이야기 보따리

 현재 코로나19가 다양한 형태로 변하여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의 급작스러운 코로나 환자의 증가에는 '델타 바이러스'가 한몫을 하고 있는 상태이고요. 코로나19로 외출도 힘들고, 외식을 할 때에도 국가에서 정해 준 시간에 맞추고, 밖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함에도 끊임없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금 계속해서 코로나 확진자를 증가하게 만드는 델타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델타 변이, 델타 바이러스의 이름은?

 처음에는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에 변이가 이루어진 나라의 이름을 붙였었습니다. 코로나를 처음에 우한 폐렴이라고 불린 것처럼요. 하지만 '코로나'라는 병 자체가 해당 국가에서 나타난 병도 아니고, 전 세계가 현재 피해자인 상황에서 변이 된 바이러스가 생겼다는 이유로 자국의 이름을 붙인다는 것은 큰 문제로 여겨졌습니다. 

따라서 현재 코로나의 앞에 붙는 알파, 델타, 감마 등의 이름은 '발견 순서'로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 델타 = 2020년 12월에 '인도'에서 발생된 변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라고 불렸습니다.
• 알파, 베타 = 2020년 12월 남아공, 영국
• 감마 = 2021년 1월 브라질

현재 델타 변이의 추이와 증상

2021년 7월 20일 기준 중앙 방역대책본부(방 대본)에 따르면 1주일간 (11~17일)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1252명이며 이 중에서도 가장 감염력이 강하다고 알려진 델타 바이러스는 '951명'으로 전체의 '76%'에 라고 합니다.

 실제로 영국과 외국의 경우 델타 변이로 인한 감염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약 3배'나 높은 전파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해외에서 유입되어 현재 한국에 많은 전파를 이룬 상태입니다.

델타 바이러스의 주요 증상으로는 감기보다는 독감의 증상들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콧물, 인후염, 두통 등이 있다고 합니다. 델타 바이러스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단순 몸살과 감기 증상이라고 생각하여 검사를 진행하지 않아 많은 전파가 이루어졌다고 이야기하고도 있습니다.

치사율과 백신의 효과

 델타 바이러스는 현재 일반 코로나19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치사율은 크게 높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델타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들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데 확진자 수는 크게 증가 한 반면 실제 사망자 수는 현저히 적은 편입니다.

 그러나 사망자 수가 적다고 다행이라고 할 수는 없는 이유는 워낙 전파율이 높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변이 바이러스에 걸린 경우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현재 2000만 명에 가까운 국민들이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으로 접종을 하였습니다.

2차 접종을 완료하였을 경우 입원 예방을 기준으로 화이자는 96%, 아스트라제네카는 92%의 높은 예방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다른 백신들 또한 충분히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이 만약 걸린다고 하더라도 사망예방 효과가 높다는 것입니다.

 현재 많은 국민들이 델타 바이러스로 인하여 확진자 수가 폭증하는 것에 많은 불안감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100% 막지 못한다고 하여도 90% 이상 바이러스를 막는 백신이라는 것을 자각하여야 합니다.

백신은 꼭 맞으시길 바랍니다!!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바이러스가 잠식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것이고, 많은 소상공인과 기업들 국민들이 모두 힘들어하는 상황이지만 모두가 코로나를 이겨 낼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백신을 맞았다고 '나는 괜찮을 거야'라고 생각하시고 돌아다니신다면 아직 3000만 국민들에게는 너무 공포스러운 일이며 백신을 맞아도 현재 계속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들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너무 힘든 코로나19 시기에 다 함께 힘을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