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의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8월 11일 확진자가 '2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당일인 8월 10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이미 1700명이 넘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러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11일 0시를 기준으로 당일 최종 확진자 수를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2000명을 돌파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주일 전인 8월 3일과 비교하였을 때에 약 350명이 더 많은 상태이고 휴일은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의 감소와 일요일에는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인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월요일부터 진행된 검사에 많은 확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달 부터 학원, 주점,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pc방, 식당 등에서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교회에서도 다시 집단 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교육부에서는 다시 학생들이 '대면 수업'으로 학교를 등교하겠다고 발표하여 코로나19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더 커진 상황입니다. 교육부의 주장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인해 교육의 결손과 학교가 상대적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측면을 고려해 다시 등교를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입니다.
실제로 코로나의 감염경로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가정(약50%), 지역사회(약 23%), 학교(약 16%)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이라고 하며 정부 측에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약 90%의 1차 접종이 이루어졌으며 9월 초에는 2차 접종까지 완료되어 충분히 코로나19에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대면수업과 밖에서 놀지 제대로 놀지 못하는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코로나19로 신체와 정서적 측면의 발달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 등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학생들의 학교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세상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연경 배구 은퇴. "의논 할 부분 있다" 발언 수위 낮추다. (0) | 2021.08.11 |
---|---|
코로나19 확진자. 결국에는 2000명 돌파하다. (0) | 2021.08.11 |
한국으로 귀국하는 배구 선수들 그러나 인터뷰는 몰상식했다. (0) | 2021.08.10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효과있나? (0) | 2021.07.30 |
합격 5등, 불합격 3등.. 고3의 슬픈결말 (0) | 2021.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