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많이 들어보셨죠?? 한 번 생기면 정말 고생을 많이 하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손목이라는 부위가 사용이 워낙 많은 부위이고, 현대사회에 손목에 무리를 주는 행동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치료법 원인 등 다양한 정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손모터널증후군 증상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한 증상을 말씀드리기 전에 손목터널증후군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잠시 알고 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정식 명칭은 '손목 수근관 증후군' 입니다. 터널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수근관이 작은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손목에 통증이나 손가락에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이유는 손목 안의 터널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좁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터널 안에는 신경들과 조직이 있는데 그 터널이 좁아지면서 여러분들의 손목이나 손가락 등에 통증이나 이상감각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이제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손목에 열감이 자주 발생합니다. 아프지 않은 손목과 비교하였을 때 느껴지는 열감입니다.
- 손가락에 저린 증상이 발생합니다.
- 손가락에 열감이 발생합니다.
- 실제로 손목에 시큰하거나 찌릿한 느낌의 통증이 발생합니다.
- 손에 힘을 주기가 힘듭니다.
- 손목이 자주 붓고 손가락도 붓습니다.
- 물건을 들고 있다가 갑자기 손에서 힘이 빠져 물건을 떨어트리는 일이 생깁니다.
- 저녁에 특히 통증이 손목과 손가락에 발생합니다.
- 아침에 아픈 손을 비교하였을 때 아프지 않은 손에 비하여 경직되어있으며 붓습니다.
- 손목을 꺾은 자세를 오래 유지 할 때 통증이 심하게 발생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경우에는 증상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한쪽 손에 통증이 발생하면 반대 손으로 똑같은 행동을 하시다가 양쪽 손목에 모두 통증을 호소하시면서 병원에 가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위의 다양한 증상이 빈번하게 발생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판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손목터널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사실 밝히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들도 제 글을 읽으시면서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주무시기 전까지 손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경우가 있으신가요?? 손목은 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하루 종일 보통 사용을 하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에 언제나 통증이나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방문하면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는 큰 몇 가지 원인 들을 말씀해주시기는 합니다.
- 스마트폰의 사용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실 때 여러분들의 손목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대부분 엄지가 위로 향하고 손바닥이 스마트폰을 감싸는 형태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무게가 여러분들의 손목에 하루에도 몇 시간씩 쌓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1회 드는 무게는 가볍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집에서 잠시도 내려놓지 않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신다면 충분히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컴퓨터의 사용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을 많이 호소하는 분들이 하루 종일 컴퓨터로 업무를 보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키보드의 사용이 많으면 당연히 손가락의 사용이 많으며 키보드가 큰 사이즈일 경우에는 지우는 버튼(Backspce)이 타이핑 치는 곳과 멀어서 손목을 꺾어서 누르게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오른 손목에 상대적으로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 집안일입니다. 많은 중년의 이상의 여성들이 손목터널증후군의 통증을 호소하십니다. 행주나 바닥을 닦는 수건을 꽈배기처럼 돌려 짜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시거나 최근에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어 다니듯이 바닥을 닦고 다니는 행동을 많이 하시는 경우에 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무리하게 힘을 주며 손목을 비틀어 행주와 수건을 짜는 행동을 해보십시오. 손목이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모양새는 아닐 것입니다. 바닥을 밀대가 아닌 바닥에 앉거나 기어 다니는 모습으로 닦으실 때에는 바닥을 지지하는 손목이 오랜 시간 꺾여 있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 임산부입니다. 어린 아기를 안고 있을 때 그 아이의 체중이 손목에 많이 전달됩니다. 특히, 아이를 낳고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에 더 심한 통증이나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컴퓨터를 많이 하는 직업, 미용사, 피부관리사, 마사지사,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어야 하는 직업 등이 발생이 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손목이 상태가 좋지 않음을 빠르게 인식하는 것입니다. 보통 통증이 많이 발생한 후에 손목을 돌리거나 가만히 계시는 것도 힘이 들 때 내원을 많이 하십니다. 초기에는 아무래도 통증의 발생보다 터널(수근관)의 좁아짐으로 인해서 손목과 손가락의 붓기나 움직임의 불편함이 발생하는데 이때에는 '혈액순환'이 안돼서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방치를 하십니다. 방치를 하시면서 손목에 좋지 않은 행동들을 계속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내원하시는 것이 싫으시고 일단 가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진단 방법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 신경 타진 검사: 통증을 발생하는 '정중신경'의 주변부를 직접 압박해 보는 것입니다. 손바닥이 하늘을 보게 하시고 손목이 접히는 부위를 중심으로 동그라미를 그렸다고 생각하시고 반대 손을 이용해서 눌러보시는 것입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하시는 것이 정확하지만 이런 식으로 만 눌러봐도 통증이나 저림, 이상 감각이 발생한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가시면 됩니다.
- 수근 굴곡 검사: 손바닥을 안쪽으로 향하게 하여 스트레칭 정도를 넘어선 강도로 1~2분 꺾었을 때 신경 타진 검사에서 말씀드린 '정중신경'이라는 부위에 이상감각이 발생하는지 검사하는 것입니다.
▶신경 타진 검사, 수근 굴곡 검사 모두 이름은 어렵지만 편하게 생각하시면 눌러보고 꺾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미 손목터널증후군이 있으면 누르고 꺾는 과정 속에서 좁아진 터널이 '정중 신경'을 더욱 압박하기 때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진단을 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치료법은 '비수술 치료'와 '수술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통증이 발생을 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찾아오신 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술치료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하셔야 할 정도이면 이미 통증이나 불편함으로 일상생활이 굉장히 어려운 정도일 것이며 통증의 기간 또한 장기화되었을 것입니다.
- 스트레칭: 손목터널증후군이 왜 생기는지 위에 말씀드렸습니다. 바로 손목 안의 터널(수의관)이 좁아지는 이유이기 때문에 반복적인 스트레칭을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하시다고 스트레칭을 위에 수근 굴곡 검사하듯이 과도하게 꺾는 것이 아닌 적당한 강도로 30초~1분을 스트레칭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주의하셔야 하는 점이 근육이나 인대가 찢어지는 느낌이 날 정도의 강도로 진행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스트레칭으로 주변 부위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주변 부의 뻣뻣해진 근육과 인대를 살살 늘려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의 반대 방향으로 손목을 아래로 꺾어서도 진행해주세요.
- 보조기구 사용: 병원 방문하시면 보통 손목을 한동안 사용하지 말라고 많이 말씀하십니다. 과사용으로 인한 통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여기서 보조기구는 손목 보호대, 반깁스 등으로 손목의 움직임을 막아주는 기구를 이야기합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고정도가 높은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소염, 진통제 복용: 통증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이미 염증 반응이 나타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약을 드시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지 마시고 복용하셔서 빠른 차도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물리치료: 손목터널증후군은 정형외과를 방문하시게 되는데 물리치료는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최근에는 좋은 기구들이 많이 나와 빠르게 호전도를 볼 수 있습니다.
손목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아실 겁니다. 일상 새활에 얼마나 많은 불편함을 가지고 오는지를요. 평상시에 손목을 관리하는 방법은 역시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정상적인 가동범위를 만들어주는 것이며 최근 손목터널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은 아무래도 스마트폰이라고 하니 스마트폰의 사용을 줄이시는 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보고 계신 분이라면 1주일이라도 스마트폰의 사용을 줄이고 손목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한쪽 손이 아프시다고 방치하고 반대 손으로 생활하시다가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은 정말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행동입니다. 아프시다면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여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시고, 정확한 조치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내원해서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손목의 통증이 꼭 손목이 안 좋아서도 그럴 수 있지만 최근 거북목, 일자목, 역 C자목이나 목디스크로 인해서도 팔과 손목 손가락에 저림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종일 고생하는 손목에게도 조금의 쉬는 시간과 여유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보조기구에 손목 보호대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어 링크 남겨두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한 번씩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손목보호대 추천 BEST 4
손목 평소에 잘 관리해주고 계신가요? 보통 많은 분들이 손목을 다치고 나서야 손목 보호대를 찾으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직장에서 컴퓨터 작업이나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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